광진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아 ‘6년 연속 우수 자치구’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정부합동평가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21개 중앙부처에서 합동으로 자치단체의 실적을 평가한다.
서울시는 행정안전부의 결과를 바탕으로 평가지표 목표달성도와 노력도에 따라 25개 자치구를 S·A·B 등급으로 나누어 선정하며, 그 결과 광진구는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아 재정지원금 3,300여만 원을 확보했다.
광진구는 평가 목표 달성을 위해 지표산식 분석과 모니터링을 통한 실적 집중관리, 추진상황 관리를 위한 보고회 개최, 사업 담당자 교육실시 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에 따라 구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예산집행률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율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노력도 ▲청소년유해환경 감시체계 구축 및 운영 실적 ▲역학조사의 완성도 ▲주민 1인당 재활용품 분리수거량 등의 지표에서 높은 성과를 보이며 최우수 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구민에게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한 결과 구민의 생활과 밀접한 지표들이 목표에 달성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국가 주요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행복하고 발전하는 광진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 광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