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와 동남보건대가 5월 31일까지 ‘2023년 보건의료융합 인공지능(AI) 데이터라벨링 인력양성 지원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
동남보건대 인프라(기반 시설)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원시 거주 청년에게 의료보건융합 AI 데이터라벨링1)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원시 거주 만 39세 이하 청년 취업준비생(미취업자), 대학 졸업예정자가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5명이다.
선정된 교육생에게는 6월 19일~ 8월 11일까지 주중 매일 6시간씩 총 240시간의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교육 과목은 ▲보건의료융합 데이터공학과 개발자 정신 ▲보건의료융합 데이터공학 ▲데이터 이해 및 활용 ▲데이터 관리 ▲데이터라벨링 기초 ▲데이터라벨링 심화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홍보물에 있는 QR코드에 연결된 웹페이지 또는 수원시청 홈페이지'수원소식'시정소식에서 ‘데이터라벨링’을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남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2023년 보건의료융합 인공지능(AI) 데이터라벨링 인력양성 지원사업’은 자치단체 주도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제안하면, 고용노동부가 선정·지원하는 공모사업(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지난 3월 15일 수원시와 동남보건대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응모하기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한 바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