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가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정하고 인센티브를 부여,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노고를 격려했다.
앞서 구는 상반기(2022. 10.?2023. 4.) 동안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하거나 규제혁신, 창의적 업무 추진, 새로운 정책 발굴 등에 기여한 사례 9건을 추천받고 지난 7월 25일 적극행정으로서의 타당성?적격성 등을 심사해 최종 4명의 우수공무원을 선정, 특별휴가 2일을 부여했다.
최종 선정 사업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지역경제과) ▲청년 도약 지원 정책 발굴(청년미래과) ▲도봉 복지자원 통합플랫폼 구축(복지정책과) ▲고독사 zero를 향한 적극행정(쌍문2동) 총 4건이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은 지난 50여 년간 제도권 밖에 있던 신도봉시장을 전통시장으로 공식인정 처리해 각종 지원이 가능하게 한 점을 인정받았다.
신설부서인 청년미래과의 ‘청년 도약 지원 정책 발굴’은 청년기금 조례 제정 및 관련 사업 추진, 창업생태계 조성 및 도봉구 창업 시스템 마련을 위해 노력한 점이 돋보였다.
‘도봉 복지자원 통합플랫폼 구축’은 복지정보의 취약함을 IT 및 소프트웨어와 접목해 도봉구 복지정보화를 새롭게 개척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고독사 zero를 향한 적극행정’은 취약계층 고독사 예방,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주민체감형 적극행정 공로를 인정받았다.
도봉구는 세분화된 행정수요에 부응하고 관행적 행정에서 벗어나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일례로 ▲연도별 중점과제 선정 및 집중관리 ▲상위법령 개정 및 제도 변화에 따른 자치법규 정비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및 인센티브 부여 ▲우수사례에 대한 혁신마일리지 운영 및 포상금 지급 ▲적극행정 면책 제도 및 면책보호관 운영 ▲사전컨설팅 제도를 통한 적극행정 독려 등 적극행정에 대한 보상과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보호도 강화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의 변화?미래를 위해 전직원들이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노력이 속속들이 결실을 보고 있다. 우수한 사업을 추진한 직원들이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 우수사례들을 적극 발굴하고 전파함으로써 도봉구에 적극적으로 일하는 문화가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 도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