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가 높은 물가 속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골목상권 이용촉진 통합이벤트’를 개시한다.
구는 골목상권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주민들의 골목상권 이용을 장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5천 원 상당의 ▲일정 금액 이상을 구매하는 신규고객을 위한 ‘현장할인 이벤트’ ▲재방문 시 사용할 수 있는 ‘재방문 할인 쿠폰 이벤트’와 ▲푸짐한 경품 추첨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영수증 추첨 경품 이벤트’가 있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8월 14일부터 8월 23일까지이며, 관악구 6개 골목상권(▲중앙동의 ‘정중앙길’ ▲인헌동의 ‘낙성대별길’ ▲보라매동의 ‘보랏빛거리’ ▲신사동의 ‘신사맛길’ ▲조원동의 ‘대추초롱조원복길’ ▲대학동의 ‘녹두거리’) 내 이벤트 참여 점포에서 진행한다. 단, 이벤트는 준비된 물량이 소진되면 자동 종료된다.
‘신규 고객 현장할인’을 받고자 하는 고객은 이벤트 참여 점포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리뷰를 작성하면 되며, ‘재방문 할인 쿠폰 이벤트’는 일정 금액 이상을 구매 후 쿠폰을 지급받아 추후 같은 점포에 재방문 시 사용하면 된다. ‘영수증 추첨 경품’은 현장할인, 재방문 할인 쿠폰 이벤트 참여 시 점포별 추첨함에 영수증을 투입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높은 물가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는 요즘, 구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골목상권 상인회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골목상권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상인과 구민 모두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 관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