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9일 오전,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2회 ㈜오텍배 서울특별시 장애인보치아대회에 참석했다.
㈜오텍이 후원하고 서울특별시 장애인보치아연맹과 마포구장애인체육회가 주관, 서울특별시 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하여 참가 선수와 보호자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해 대회를 빛냈다.
보치아는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하여 승패를 겨루는 패럴림픽 정식 구기 종목으로 우리나라는 1988년 패럴림픽 이후 9회 연속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루고 있다.
이날 대회는 오전 경기, 개회식, 예선리그 진행, 대진표 추첨 및 이벤트 진행, 본선 토너먼트 경기 진행 순으로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박강수 구청장은 “오늘 경기에 참여한 보치아 선수들의 열정과 에너지가 대단하여 보는 사람까지 힘이 난다”라며 “대회가 끝나는 순간까지 부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기 바라며 마포구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 등 각종 지원을 통해 장애인 체육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 마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