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5일 내음사회적협동조합이 방문해 네오닉스 치약 2,000개(1,400만 원 상당)를 전달하며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능곡동에 있는 내음사회적협동조합은 일반 고용이 어려운 성인 중증 발달장애인에게 직업훈련 프로그램과 근로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장애인 일자리 제공형 사회적기업이다. 올해 법인 설립 5주년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을 준비했다.
후원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매번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 중인 문종선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박용주 거북섬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소중한 나눔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지난 7월 3일 거북섬 행정복지센터 개청 이후 진행된 첫 후원에 감회가 새롭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시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