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지난 8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민선 8기 공약 이행과 시민 만족 행정 재원 확보를 위한 ‘2023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 통합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는 윤희돈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13개의 주요 세입 부서가 참석했다. 이들은 세입 규모 증대 방안과 체납액에 대한 징수 및 관리 방안 등을 논의하고, 지능화되는 체납자에 대한 징수기법을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고물가ㆍ고금리 등으로 어려워진 납세환경에도 다각적인 납세 홍보, 철저한 채권 확보, 맞춤형 징수 활동의 추진을 통해 시 세입 확보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금리 인상ㆍ물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어려운 징수환경에서도 세입 확보에 힘써준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세입 확보에 힘써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 구현과 공정한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모든 부서에서 다 같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시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