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섬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첫 임시회의를 열었다.
거북섬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7월 분동 후 준비과정을 거쳐 거북섬동 제1기 주민자치회 위원을 모집해 총 25명(남 8명, 여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거북섬동 활성화를 위해 2025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한다.
첫 회의인 만큼, 위원들은 거북섬동 주민자치의 방향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거북섬동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시작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임시회의에서는 임원선출을 통해 회장 원희정 위원, 부회장 한명희 위원, 이정이 위원, 감사 백영옥 위원, 유기철 위원, 사무국장 한상철 위원, 회계 김미란 위원을 선임 했다. 이후 1월에 열릴 주민자치회 출범식에 대해 논의했다.
거북섬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월 출범식을 열고, 마을의제 발굴, 자치계획 수립 및 주민총회 등 주민대표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1기 회장으로 선출된 원희정 회장은 “거북섬동 주민자치회가 이제 첫걸음을 시작하는 만큼, 위원들과 함께 거북섬동의 마을 현안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맞춤형 사업을 통해 거북섬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시흥시거북섬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