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10월 ‘양평스마트시티 리빙랩’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난 14일 리빙랩 2차 워크숍을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일상생활 속 실험실’이라고 표현되는 리빙랩(Living Lab)은 주민의 생활공간이나 특정 지역을 실험실로 삼아 군과 주민이 함께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작업으로, 군에서는 총 4회차로 12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리빙랩 2차 워크숍에서는 스마트도시에 대한 간단한 동영상 시청 후, 4차 산업 혁명에 대한 전문가 강의가 이어졌으며, 1차 회의에서 도출된 우리동네 관심사(IT를 접목해 해결하고자하는 도시문제)를 주제로 우리마을의 문제점과 대안을 도출하는 조별 토론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조별 토론에서는 양평군의 교통, 환경, 복지, 안전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으며, 조별 토의를 통해 문제점을 구체화시키고 실현성 있는 해결방안 발굴을 위한 참여자들의 의견 교환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다음 ‘양평 스마트시티리빙랩’ 3차 워크숍은 오는 28일 개최되며, 2차 워크숍에서 나온 주민이 생각하는 양평군 도시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에 대해 조별 토론을 통해 함께 모색할 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