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리빙랩 3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일상생활 속 실험실’이라는 의미의 리빙랩(Living Lab)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주민이 직접 참여해 고민하고 해결하는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리빙랩 3차 워크숍에서는 해외 및 국내 스마트도시 서비스 적용 사례를 동영상으로 시청후, 리빙랩 1, 2차 워크숍에서 논의된 우리 지역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적용에 대해 토의했다.
3개 조로 나눠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량 인식기술 서비스, 독거노인을 위한 운동량 모니터링 워치, 스마트 정류장, 노약자를 위해 생활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생활도우미서비스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 도출을 위해 토의했다.
다음 4차 워크숍은 오는 17일 개최 예정이며, 3차까지 진행된 내용을 정리해 조별로 발표하는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