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경기도 은둔형 청소년 지원방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12일 재단 회의실에서 제4차 경기GPS(Gender Policy Seminar)를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청소년기의 은둔에 대한 인식과 그 특성을 살펴보면서 이를 토대로 청소년기의 은둔 발생을 예방하고 발굴 및 지원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전문가, 도의원, 공무원 등과 함께 논의한다.
양정선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선임연구위원의 발표에 이어 유민상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진종순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 전현철 광명중학교 교감, 국중범 경기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도의원, 윤미영 경기도 청소년자립보호팀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좌장은 전경숙 평택대학교 아동청소년교육상담학과 교수가 맡는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 청소년들의 은둔에 관한 인식과 특성을 살펴보는 좋은 기회를 갖고, 예방과 지원을 위한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여성가족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