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는 아동친화 도시 조성과 양육지원 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 체험 전문기관인 서울상상나라와 협업하여 ‘발견가방-예술놀이’ 체험을 진행한다.
서울상상나라 ‘발견가방-예술놀이’는 서울시 보육사업을 지원하고 영유아 체험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된 찾아가는 이동형 체험으로, 영유아가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접하면서 심미적 감수성을 기르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발견가방 예술놀이는 ▲작품을 감상하고 그림을 그려보는 ‘예술가처럼’ ▲디자인의 기초인 조형요소를 체험하는 ‘모여라! 점, 선, 면’ ▲리듬악기를 연주하는 ‘음악을 즐겨요’ ▲애니메이션을 연출해 보는 ‘꼼지락 생생극장’ 등 총 4개의 체험으로 구성됐으며, 놀이를 통해 예술의 기초개념을 자연스럽게 인식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체험은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이달부터 9월 25일까지 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유아 2,000원, 보호자 1,000원이다. 신청 및 예약은 강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커뮤니티 ▶공지사항에 게시된 ‘서울상상나라-발견가방 체험’에서 할 수 있고, 이밖에 궁금한 사항은 강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영유아들이 이번 체험을 이용하면서 마음껏 상상력을 펼침으로 미적 감각 및 표현력 향상에 큰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 강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