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는 24일 개봉성결교회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탄 나눔 박스 15상자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광명5동은 식료품,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등이 담긴 성탄 나눔 박스를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15가구에 전해줄 계획이다.
개봉교회 김덕래 목사는 “지역사회 주민들이 각자의 삶을 건강하게 지켜나갈 수 있도록 어려움을 나누고 힘을 보태는 것이 사랑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저 또한 주민들과 슬픔과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승국 광명5동장은 “피곤에 지친 주민들에게 힘이 되어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느낄 수 있게 되었다. 지역사회를 위해 몸소 나눔을 실천해준 개봉성결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광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