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는 구민의 성장을 지원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도봉아카데미’ 상반기 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도봉아카데미는 구민의 자아실현과 역량강화, 의식함양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구민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인문학과정, 전문교육과정 등 총 3개 분야로 구성된다.
이번 상반기(3~7월)에는 인문학과정의 ▲'건강도 디자인하자! 약이 되는 음식 이야기'와 ▲'나를 세우는 글쓰기(초급)'와 전문교육과정인 ▲'퍼스널 이미지 마케팅'이 진행됐다.
‘건강도 디자인하자! 약이 되는 음식 이야기’는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바른 먹거리, 과학적인 식생활 교육을 통해 구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나를 세우는 글쓰기(초급)’에서는 작가 플랫폼 브런치스토리에 작가 등재를 목표로 참여할 수 있는 수업 등이 진행됐으며, 수강생들은 강좌를 통해 글쓰기의 기초를 익히고 작가가 갖춰야 하는 기본역량에 대해 배웠다. 실제 수강생 한 명이 브런치 스토리 작가로 등재됐다.
전문교육과정 ‘퍼스널 이미지 마케팅’에서는 컬러, 패션, 뷰티 등 개인의 이미지 형성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요인을 살펴봤다. 또 맞춤형 실전 컨설팅을 통해 자신감 향상과 취업을 위한 전략적 접근을 알아봤다.
상반기 도봉아카데미 설문조사 결과 수업 만족도는 100%로 나타났다. 수강생 대부분은 추후 수업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교육과정이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전문성 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 도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