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구로역과 NC백화점 신구로점을 연결하는 ‘구로역 연결통로 환경개선공사’에 돌입했다.
구로역 연결통로는 1993년 12월 준공 이후 리모델링 사업 없이 이용돼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노후된 상태로 남아있어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어 공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지난 7월 20일부터 폭 4.8미터(m), 길이 61미터(m)의 구로역 연결통로의 바닥을 화강판석으로 전면 교체하고, 벽체 강화유리 및 창호설치, 프레임 재도색, 내?외부 세척, 실리콘 주입 등을 통해 도시 미관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계단 1개소를 정비해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재조성했다.
구는 이번 공사를 8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구로역 연결통로는 하루에도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통행로인 만큼, 안전하게 공사를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 구로구]